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0일 서구청 제2청사 8층 취업교육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가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이진희 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 안정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총 84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사업으로 마을가꾸기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이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시하며,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