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청소년들의 역사인식개선 및 문화 참여 기회를 높이고 창녕 역사에 대한 발자취를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적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우리 지역에 다양한 문화유적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창녕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문화유적 우수성을 엿보았으며, 계성 고분군 이전 복원관은 고분군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내부의 형태 구조가 현실감을 가져다주어 교과서 속에 있는 문화재를 눈으로 보며 역사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데 귀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우리민족의 찬란한 유산인 가야의 역사를 놀이, 체험, 전시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가야문화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적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아있는 역사 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