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5일 오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체납관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처음 출범한 체납관리단의 실태 조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체납자에 대한 이해 및 현장 방문 기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 서비스 등에 대해 교육했다.
오산시 체납 실태 조사원들은 올해 3월 4일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은 물론, 전화나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일자리 및 복지 연계 등의 방문상담 역할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일방적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한 후 맞춤형 징수활동을 하여 체납액 12억원을 징수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 32명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였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