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귀녀)는 10월 11일 위원 12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활용한 친환경세재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EM이란 효모군,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복합체로 청소,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이귀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일 강사로 나서 EM활용 및 기후 환경교육의 이론 강의와 직접 친환경세재를 만들어 보는 실기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귀녀 위원장은 “2009년도부터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 활동했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EM활용을 공유하고 싶어 이런 교육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화학제품을 이용해 주방세재로 깨끗이 닦는다고 해도 우리가 먹는 양이 2스푼 이라고 하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친환경적인 물품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