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부천 최초의 복지 중심 어울마당인 상동어울마당(석천로 16번길 50) 4층으로 지난 9월 28일(토) 센터를 이전하여, 9월 30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일 소사역에서 센터 이전 개소를 홍보하고, 부천시보건소·부천성모병원과 함께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200여 명의 부천시민이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이전한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건강 요리 교실&건강 식이 체험, 전문의 강좌 등 다양한 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산업장, 공공시설 등에서도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육 및 캠페인을 신청받고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32-678-00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10월 29일(화) 오후 2시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복지관, 작은도서관, 커피숍 등이 들어선 상동어울마당 개관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