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심화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 및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발견·해결방안 및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 사업계획서 작성의 기술과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14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2회(월·화요일 18:30∼21:30) 총 12회 진행되며 수강생 25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실제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사업 환경을 반영한 실무·현장 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기회를 부여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