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연찬회는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족 증가 등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햇반 즉석밥’ HACCP인증 식품제조공장인 CJ블러썸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전주 비빔밥축제와 연계해 전통향토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안산시 식품파수꾼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 특강 등 전문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찬회를 통해 식품안전 감시능력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관내 소규모판매업소 등 위생 사각지대의 식품위생 및 원산지 지도.홍보를 주역할로 하며, 현재 110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