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도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과 유통되는 식품 및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무총리로부터 인가받아 시험 분석하는 법정 시험검사기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들 법정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의 운영, 시설 및 장비, 시험 ·검사, 품질보증 등 품질관리 기준평가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실시해 분석능력에 대한 신뢰성을 점검하고 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격년제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도 지난 2017년도 평가와 같이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 분석능력을 보유한 기관임을 재차 입증했다.
유택수 원장은 “이번 평가는 도민의 먹거리 건강을 보장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능력과 신뢰성을 갖춘 결과이며, 앞으로도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식품·의약품 검사기관으로서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