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10일 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마을리더 및 시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참여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세 시대 급변하는 사회대응을 위한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도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평생학습 진흥사업으로 매년 경상북도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 지자체에서 진행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영천퓨전장구난타로 열기를 돋운 뒤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4차 산업시대 왜 평생교육인가?’라는 주제로 발 빠른 시대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 중요성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중호 행정자치국장은 “도민참여교육을 통해 영천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인식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영천 평생학습 진흥에도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천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로 교육문화센터, 국학학원, 임고서원, 문화원 등 곳곳에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내년 국가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