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4일(월)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면담한다.
이번 면담은 금년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료들이 방한기간 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한-인니 간 해양플랜트 협력사업 관련시설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6년 5월 해양협력 MOU 체결 이후 매년 해양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인니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양 및 연안 기초조사,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등 2개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도 추진하는 등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