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0일, 장전동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에서 7개 행복마을 공동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정보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행복마을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9. 행복마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마을별 대표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내년도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토의 △마을공동체 운영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행복마을 공동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현재 금정구에는 7개의 행복마을(선두구동 연꽃향기, 남산동 머드레, 장전1동 미리내, 금성동 산성, 금사회동동 회동도래, 부곡4동 희망숲속, 서3동 섯골)이 있으며, 도심 내 마을 공동체 복원과 물리적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구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행복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