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영민)는 10월 10일 (사) 빛과 길 회원과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18호 태풍‘미탁’이 북상한 후, 흩어진 관내 불법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남아있던 생활쓰레기와 배수구에 남아있던 잔여 낙엽, 토사 등을 정비하였다.
아울러, 죽림의 신시가지 일대와 자연마을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를 지양하도록 계도하고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및 낮 시간대 생활쓰레기 배출금지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이영민 광도면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바쁜일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사)빛과 길 김신환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