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카우트 연맹을 비롯해 210여명의 농뚜레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 색으로 물들어 가는 지리산 함양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함양을 찾은 대전 스카우트 연맹 170여명은 함양군 농촌교육농장 ‘다송헌’에서 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통놀이체험과 숲 놀이를 비롯해 자작나무 휴대폰거치대 만들기 등 함양만의 특색 있는 투어를 즐겼다.
이와 함께 지리산함양 명탐정투어 10차에 참여한 40여명의 관광객들 역시 상림공원과 산삼주제관, 지리산 서암정사, 개평마을 등을 방문하여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군 관계자는 “회차가 이어질수록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함양의 매력을 듬뿍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숨은 관광지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