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구청 내 30개 전 부서가 사회적경제 먹거리기업의 도시락을 주문·배달받아 직원들이 함께 먹는 ‘1일 온기도시락 Day’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직원 인식개선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온기도시락Day’를 운영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먹거리기업에 대한 홍보 및 판로 확대에 힘써 오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기업인 ㈜착한기업 행복한 수라상(대표 이점조), ㈜늘푸르미(대표 최미양), 마을기업인 우렁이밥상 협동조합(대표 김정은)이 참여하여, 구청 내 30개 전 부서에 775개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온기도시락 Day를 통해 직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이해하고, 사회적가치 실천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