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와 계족산 잇는 신설 ‘울트라35 코스’ 및 하프, 미니, 건강코스 등 4개 부문
전국에서 모인 4000여 명의 건각들이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청호마라톤대회에서 수려한 가을 풍광을 자랑하는 대청호반을 달리며 실력을 뽐냈다.
13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대청호마라톤대회에는 총 4070여명의 대회참가자를 포함해 응원을 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 등 총 5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건강한 가을 주말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청호반과 계족산을 이으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울트라35코스(35.5km)를 비롯해 하프코스(21.0975km)와 미니(10km), 건강(5km)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