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복지를 품안愛 행복을 손안愛” 라는 슬로건으로 ‘2019 중구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한마당과 어르신한마당을 통합 개최하여, 관내 38개 복지시설.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홍보 · 전시한다.
퓨전국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퍼포먼스, 부스운영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2부 행사에는 지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대회, 도전골든벨 및 전통 놀이 체험존 운영 등 어르신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복지한마당 행사는 매년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이웃들과 어울리며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구청과 복지기관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복지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