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4동(동장 우수민)은 새마을문고(회장 김현정) 주관으로 지난 8일 연산로터리 새마을금고에서 수상자,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연산4동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유공회원 표창 2명, 본상 17명, 특별상 6명, 다독상 및 가족독서상 8명 등 총 33명으로 사직여자중학교 이정숙 교사의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했다.
특히 초등부 최우수 연동초등학교 이하진 학생은 ‘잘난척 하는 놈 전학 보내기’라는 책의 독후감을 낭독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현정 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분야 도서의 독후감이 접수되었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있어 알찬 예선이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연제, 책과 함께하는 연산4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 예선에서 수상한 작품은 제39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연제구 예선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