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태화루환경봉사단은 홍제범 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 주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다운초등학교에서 태화강 상류 강변의 각종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태화루환경봉사단 홍제범 회장은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으로 실시하는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보람도 느낀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과 단체가 적극적으로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가 추진 중인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는 현재 7개 기업과 19곳의 단체 등 총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태화강과 명정천, 척과천, 동천 등 4개 하천 16구간에 대해 매월 1회 정도 책임구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