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자연녹색환경회는 박규보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정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명정천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또 혁신도시 종가로 주변도로과 소공원 일대에 각종 쓰레기 수거하는 등 도심속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광역시자연녹색환경회 박규보 회장은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으로 실시하는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보람도 느낀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과 단체가 적극적으로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가 추진 중인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에는 현재 7개 기업과 19곳의 단체 등 총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태화강과 명정천, 척과천, 동천 등 4개 하천 16구간에 대해 매월 1회 정도 책임구간별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