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 책사랑 작은도서관은 11일, 책사랑 작은도서관에서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기 관장, 김양환 새마을문고 고성군 지회장, 한병오 거류면 분회장, 최병화 거류면장,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심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기 관장은 “회원들께서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에 작은 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병오 거류면 분회장은 “더 많은 면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우리 문고 회원들이 앞장 서 독서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병화 면장은 “여러분의 책을 통한 봉사와 참여 덕분으로 우리면 독서문화가 큰 발전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9년 6월 30일 개관식을 가진 책사랑작은 도서관은 1만2천45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열람실과 놀이방, 취미방,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