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숙)는 10월 10일 어르신 영정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개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孝잔치’ 당시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찍은 영정사진을 증정하는 자리였다.
영정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 기분이 좋고, 이렇게 멋지게 찍어 액자에 담아 주니 정말 고맙고 소중히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부녀회원 모두 뿌듯하고, 앞으로도 가능동 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