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8일 낙상 예방을 주제로‘사계절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가을 강좌를 시행하였다.
이번 강좌는 진료환자 등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의 중요성과 낙상 4대 안전수칙(규칙적 운동.주기적 시력 검진.안전한 가정환경.어지럼증 약물 확인)에 대하여 오산시 보건소 물리치료사가 강의하였으며, 참여자 스스로 평상 시 근력 운동을 실천하여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또한 의자를 이용한 운동.복부 및 하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등 다양한 근력운동을 시범하며 근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 유연성과 순발력 등을 증가시키기 위한 스트레칭을 참여자와 함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보건소장(소장 빙성남)은 “노년기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질환을 야기하는 동시에 활동 범위의 축소.자존감 저하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위험요소이므로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낙상 예방운동을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