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되는 충북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총론이 현장 교사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충북교육청은 2020학년도를 대비하여 ‘충청북도교육과정 총론’ 개정을 위한 개정위원을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구성하기 위해 개정위원을 지난 10월 4일(금)부터 10월11일(금)까지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교사들로 개정위원을 구성하고, 개정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과 요구들을 충청북도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2020년, 유치원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교육지표와 시책을 반영한 충청북도교육과정 총론을 개정한다.
충북교육과정 총론 개정팀은 현장교사로 구성되는 개정위원 6명과 간사 2명(장학사), 도교육청이 위촉하는 검토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충북교육과정 총론 개정팀은 10월 22일(화)부터 총 3회의 협의회와 검토를 위한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16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