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제5회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놀이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영유아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숲 인증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준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영유아 부모들의 나눔의 장인 육아 플리마켓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먹거리 체험과 비누만들기 체험, 원광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요즘 최대 관심사인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무료 이용 등 영유아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영유아 가족들의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어린이 뮤지컬 ‘출동 아기공룡특공대’는 영유아 뮤지컬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육아가 즐거운, 아이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익산시민과 함께 육아를 나누고 다양한 영유아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