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자유학년제 수업콘서트를 10월 11일과 10월 17일 중학교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영중학교와 화봉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교사들에게 학생 참여형 중심의 수업방법 개선 및 자유학기 교실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자유학년제 내실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수업과 평가자료의 제공, 소통이 있는 나눔의 마당 등으로 교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구영중학교에서는“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콘서트”라는 주제로 국어? 영어?수학?사회?과학수업 대표 수업으로 공개하며,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했다.
이어 화봉중학교는“소통과 나눔이 있는 수업콘서트”라는 주제로 주제선택 활동의 사회?과학?도덕 수업 공개, 교과융합을 통한 수업 사례 발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효과적인 자유학기 수업을 위해 수업공개와 참관 교사 간의 자유토론 및 간담회도 가진다. 또한, 학교별 전시 코너를 운영해 수업자료 및 학교 사례를 공개하여 참석한 교원들이 수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구외철 교육과정운영과장은“이번 수업콘서트는 교원들의 다양한 수업 방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생참여형 수업 활성화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