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창유치원(원장 임명숙)은 10월 11일(금)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 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러시아, 브라질,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6개국의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다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유아들이 잘 알고 있는 일본, 중국에서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브라질, 러시아까지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그 나라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른 나라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의 문화와 비슷한 점을 찾아보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러시아의 전통놀이를 체험한 유아는 “다른 나라 친구들도 우리처럼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은 똑같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임명숙 원장은 “진정한 다문화교육은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것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 다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이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