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금용한, 이하 세종교육원)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일원에서 세종시 중등교사 16명을 대상으로 「2019 생활지도 사례 현장적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생활지도의 모델이 되고 있는 덕양중학교 정순희, 이경탁 교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과정 전반과 현장적용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무 과목으로는 ▲신뢰서클이 학급문화를 흔들다 ▲관계를 통해 갈등의 실타래를 풀다 ▲회복적 학교시스템 만들기에 도전!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주제통합수업으로 풀어가는 생활교육 어떻게 할까?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금용한 원장은 “이번 연수가 경기도 생활공동체 혁신학교 전반 성공사례를 세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급경영 사례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