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의 2019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가 오는 11월에는 ‘알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행신도서관에서 열린다.
음식과 건강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 도서관은 매회 다른 음식 인문학 분야의 전문 강사가 펼치는 강의를 통해 건강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알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인문학’ 강좌는 박찬우 차의과대 통합의학 박사의 ‘음식의 재미난 역사와 효능’. 오유나 강사의 ‘내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 신경원 강사의 ‘내 몸에 맞는 건강 밥상. 최연희 강사의 ’음식으로 즐기는 인문학-떡볶이 열전‘을 내용으로 차례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강의 일정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가 우리 음식 문화와 역사, 음식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며 보다 재미있게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해 지역의 인문학적 학습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알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인문학’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관련 문의는 행신도서관(☎031-8075-92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