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안전보안관(대표 김찬선)은 10월 6일 온양온천역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내 등 주차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 대상 계도 및 불법 주정차 신고 어플인 안전신문고 사용방법을 홍보했다.
아산시 안전보안관은 길가의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시민들이며 2018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4개월 동안 약 3,000여 건의 신고를 한 만큼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안전보안관은 오는 10월 26일 아산시민 대상 안전보안관 양성을 위한 2019년 안전보안관 신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성인 대상으로 이뤄지던 교육은 올해 청소년까지 확대 실시해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청소년들도 동참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선 대표는 “시대가 바뀌면서 우리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2019년 안전보안관 신규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