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견영)는 10일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수확해 경로당, 요양원 및 어려운 이웃 등 80여 곳에 전달했다.
이날 고구마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5월 고구마싹을 식재하여 고구마를 직접 정성스럽게 가꾸고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했다.
박헌국 포천동장은 “매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항상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포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온정 넘치는 포천동을 만들자.”고 밝혔다.
박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드실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 소외된 이웃들 위해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