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영근)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관내 대형 마트 3개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는 등의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캠페인을 통해 갑작스런 실직,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이웃을 돌보는 신고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려 줄 것을 부탁드린다. 앞
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상황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서 더불어 잘사는 선단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선단동 행정복지센터(☎031-538-4814~5)나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