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편집자와 책수다’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이연실 문학동네 출판그룹 편집부 국내5팀장이 진행한다.
이연실 편집자는 김훈, 하정우, 이슬아, 허지웅, 김이나, 김난도, 김용택, 스베틀라나 알레시예비치, 김보통, 양경수 등 국내외 최고의 작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으며, 이번 장기도서관 강연에서는 ‘책 한 권이 탄생하기까지 책 만드는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사람, 작가와 편집자의 따뜻한 이야기 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강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impo.go.kr)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 980-58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