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10월 14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8일까지 5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고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등 조례안 9건,「고양시정연구원 유지‧운영비 출연 동의안」등 동의안 17건,「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안) 의견제시의 건」등 의견제시의 건 2건,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5차 변경(안)」등 총 29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5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며,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한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 “상정된 안건들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각종 안건에 대해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