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장 원은숙은,10.10.(목) 용문교회 은빛대학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년기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에는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 어르신 280명이 참석하였으며, 노년기에 추천되는 예방서비스(치매 및 고혈압 선별검사, 건강상담, 예방접종)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건강증진사업(요리하는 청춘, 어르신 건강교실, 고혈압·당뇨교실) 환절기에 주의해야 될 어르신 건강관리 방법 안내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양평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농한기에는 12개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운동 · 영양 · 금연 · 중풍 및 관절염 예방등 “농한기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6월경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도 개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무료로 치매조기검진 및 전문상담, 치매쉼터(서부쉼터 · 동부이음쉼터) 운영,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인사업, 치매가족교실 및 가족카페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참여를 원하시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을 직접 진행한 양평군보건소장 원은숙은,“현재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군에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