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11일 영통2동 소재의 래미안빅스맘 어린이집에서‘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은 영통구 가정복지과 주관으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수원시 소리샘(단장:김영숙)의 자원봉사 인력과 재능을 통해 매주 1회씩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날 공연은 신나는 율동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끈 후 ‘해님달님’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래미안빅스맘 김희경 원장은 “책을 읽는 것과 다르게 인형극으로 전래동화를 배움으로써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함께 상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효과적인 것 같아 기뻤다”며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은 오는 18일, 롯데아이뜰 어린이집(영통2동 소재)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