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이엔씨에서는 매년 새해가 되면 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청진이엔씨는 용암면 성암로에 본사를 두고, 선남면 관화리에 2개소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PC제조 및 보도블록 생산, 종합건설 전문업체로 연간매출액 350여억원, 직원수 80여명을 두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2004년 성주군 선남면에서 보도블럭 생산업체인 ㈜에코청진으로 출발하여 이후 종합건설을 더불어 2014년에는 ㈜청진이엔씨로 합병하여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PC제조업으로 사업을 전환하고 PC제품 생산을 거쳐 시공까지 확대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전환 우수사례 업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업체대표 박명진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 노하우를 널리 인정받아 2018년 올해의 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업계의 미래를 밝히는 촉망받는 기업이다.
박명진 대표는 “기업운영에 있어 핵심요소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인력 양성이다”라며, 2015년 장학금 2천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1천만원씩 꼬박꼬박 기탁하여 올해까지 총 6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재목을 양성해 기업과 행정이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