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일 도청 20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갖고 겨울철 소방 안전 등 소방관서별 현안 업무를 점검했다.
마재윤 본부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소방지휘관 회의에서는 소방본부 과(실)장 및 도내 16개 소방서장이 참석해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토론했다.
주요 논의 업무는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방안 다수 인명 피해 우려 대상 안전관리 소방대원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등이었다.
마재윤 본부장은 “다가올 겨울철 소방안전을 위한 점검을 철저히 하라”며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