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박인철 의원이 ‘2018 사회공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분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전국지역신문협의회 광주·전남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박인철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써 부여된 견제와 감시라는 권한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인철 의원은 제7대 완도군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까지 5년간 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또한 지난 11월"완도군 노인 목욕비 사용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복지 혜택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목욕비에 이·미용비를 확대 지원하는데 앞장 서왔을 뿐만 아니라 군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조례들을 제·개정했다.
특히"완도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완도군 최대 현안 사항이었던 기업형 돈사 설립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박인철 의원은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항상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다 보니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