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14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8일(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치유의 숲(시흥동 산100-1)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신부 30여명이 참여해 태아와 교감을 위한 ‘태교 꽃꽂이’와 엄마가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치유의 숲에서 관내 16주~32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일정동안 ‘자연물을 활용한 태담태교’, ‘태명으로 명패만들기’, ‘나무피리 만들기’, ‘숲속 작은 음악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627-2675)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