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관련 착수보고회를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및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원웅 경기도 의원, 박혜옥 시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설계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2020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1년 개원을 하여 포천시민 및 경기도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있어 산모를 위한 쾌적성과 실용성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산모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