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천영)는 지난 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 등에 대표적 가을꽃인 국화를 심었다.
이번 가을꽃 식재에는 대곶면 새마을부녀회 25명이 참여해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명리 돌탑공원, 대명초교사거리 등 화단과 화분에 국화 총 460여 본의 꽃을 식재했다.
채미애 대곶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주민들께서 거리변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가을꽃 식재를 통해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곶면은 앞으로도 꽃 식재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화단 조성 등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