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건소 직원들이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수원역환승센터와 수원역 사이 통로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임산부를 배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임신·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임신과 출산을 격려하고, 임산부를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임신 기간 10개월과 풍요·수확을 상징하는 10월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