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또박이 난타단은 지난 10일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고미자 단장은 “올 한해 회원 간 활동의 결과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맞춤형복지팀 김은정 팀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또박이 난타단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또박이 난타단은 총 19명으로 구성돼 중앙동민 체육대회, 성인문예 공연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