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림도서관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운영한다.
송림 북스타트 데이는 오는 11월 21일까지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오감발달 책놀이, 전문강사의 다양한 특강, 베이비 맛사지, 부모교육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또한 북스타트 책가방, 그램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배부(선착순)하고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전래동요 함께 부르기 ▲육아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 심리 및 발달특성 교육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한 육아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