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면)은 20일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신규임용자와 선배공무원이 함께 하는 2019년 마지막 신규임용자 멘토링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신규임용자 멘토링은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고, 선배공무원과의 공감과 소통으로 조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1년 동안 운영하였다.
이날은 멘토인 최영일 주무관이 공유재산, 물품관리방법 및 필요성을 강의하였다. 아울러, 학교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고충 및 실수 등 경험담을 소개하여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지원청의 지원과 선배 멘토들의 도움으로 우리 서부교육지원청 신규임용자 11명은 한명의 낙오도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었다. 10월에 신규임용 될 후배를 위해 이제 멘토로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송승면 교육장은 “신규임용자들은 1년 동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성장하였을 것이다. 이제 신규공무원이 아닌 선배공무원으로서 후배들을 열심히 지원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