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강화군에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에서 겨울방학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우주의 신비를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에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우주와 관련된 전시관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탑승하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만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