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추석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우유, 발효유 등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장군면과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우유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물품이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군면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