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축산물 할인 판매 및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 로컬푸드 금요장터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정태수)가 주관 하고구미시 후원으로 30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개장되었다. 명절 전인 9월 9일과 10일에도 이벤트 행사를 두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직거래장터 76명 회원이 직접 생산한 햅쌀, 과일, 채소류, 버섯류 및 축산물 등 구미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하였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권을 배부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으로 한우세트, 햅쌀, 배, 사과, 포도, 고추, 감자, 된장, 간장, 계란, 꿀 등 푸짐한 경품을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추첨하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농축산물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금요장터가 도농교류의 장, 화합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시며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시민들이 널리 애용하여 줄 것 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