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 이화순 행정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및 기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19~’22년) 발표, 스마트 산단 공유서비스 업무 협약식, 스마트산단 BI를 발표했다.
현재 반월시화는 3, 4차 협력관계(95%)를 가진 영세한 부품뿌리 중소기업(1.3만 개)이 대부분으로, 기업주도의 제조혁신이 어려운 현실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수도권 인근 공급 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 공정 스마트화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산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산단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반월시화산단의 특화사업 발굴로 스마트 산단 표준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스마트 산단을 희망하는 지역의 선도 모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