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관내 주부모임 알뜰맘(회장 조은희)은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네이버 커뮤니티 동두천주부모임(회원수 21,025명)인 동두천 알뜰맘은 2011년부터 회원들과 육아용품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는 동시에 벼룩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동두천시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은희 알뜰맘 회장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참여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해 주신 카페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며, “기탁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